😱 윈도우 11 업데이트 후 자료가 사라졌다면? 패닉은 NO! 🚀 완벽 복구 & 예방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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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라진 자료, 정말 어디로 갔을까?
2. 가장 먼저 시도해야 할 '임시 프로필' 확인 및 복구
3. 숨겨진 파일 및 폴더 표시 설정으로 데이터 찾기
4. 업데이트 이전 빌드로 돌아가기 (시스템 복원)
5.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최후의 수단
6. 미래의 불상사를 막는 '핵심 예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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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자료, 정말 어디로 갔을까?

윈도우 11로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마친 후, 바탕화면이나 '문서', '사진' 폴더의 파일들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경험은 사용자에게 엄청난 공포를 안겨줍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데이터가 완전히 삭제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임시 프로필(Temporary Profile)로 로그인: 업데이트 과정에서 사용자의 원래 프로필을 로드하지 못하고, 임시 사용자 프로필로 로그인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이 경우, 바탕화면과 기존 폴더는 텅 비어 보입니다.
2. Windows.old 폴더에 보관: 대규모 업데이트 시, 이전 윈도우 버전의 파일들은 보통 C:\Windows.old 폴더에 백업되어 있습니다.
3. 파일 인덱싱 문제: 파일 탐색기나 검색 기능이 업데이트 후 파일 경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숨겨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영구적으로 삭제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절대로 서두르지 말고 다음 단계들을 차근차근 따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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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시도해야 할 '임시 프로필' 확인 및 복구

자료가 사라진 것처럼 보일 때 90% 이상의 확률로 발생하는 문제이자, 가장 쉽게 해결 가능한 방법입니다.

1단계: 임시 프로필 여부 확인

1. '설정'을 열고 '계정'으로 이동합니다.
2. '내 정보' 항목을 확인합니다.
3. 만약 상단에 "임시 프로필로 로그인했습니다. 로컬 프로필로 로그아웃하고 다시 로그인하십시오."와 유사한 경고 메시지가 보인다면, 바로 이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2단계: 간단한 로그아웃/재부팅

대부분의 경우, 윈도우가 임시 오류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수정할 수 있도록 단순히 로그아웃 후 다시 로그인하거나, 컴퓨터를 재부팅하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 최소한 2~3회 재부팅을 시도해보세요.

3단계: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한 수동 복구 (고급 사용자 권장)

만약 재부팅 후에도 임시 프로필 상태가 지속된다면, 윈도우가 잘못된 프로필 경로를 사용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1.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regedit을 입력 후 '확인'을 클릭해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2.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ProfileList
3. 이 경로 아래에는 'S-1-5-21-...'로 시작하는 긴 이름의 폴더(SID)가 여러 개 보일 것입니다.
4. 이 중 두 가지 유형을 확인해야 합니다:
   • .bak 확장자가 붙은 SID 폴더 (예: S-1-5-21-.....-1001.bak)
   • .bak 확장자 없이 동일한 이름을 가진 SID 폴더 (예: S-1-5-21-.....-1001)
5. .bak이 없는 동일 이름의 폴더를 찾았다면, 이를 선택하고 오른쪽 패널에서 ProfileImagePath 값을 확인합니다. 이 값이 C:\Users\TEMP 또는 C:\Users\Public 등으로 되어 있다면 이것이 임시 프로필입니다. 이 폴더를 삭제합니다. (주의: 삭제 전 반드시 백업을 권장합니다.)
6. 이제 .bak 확장자가 붙은 폴더 (원래 사용자 프로필)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이름 바꾸기'를 선택하여, .bak 확장자만 제거합니다. (예: S-1-5-21-.....-1001로 만듦)
7. 컴퓨터를 재부팅합니다. 이제 정상적인 사용자 프로필로 로그인되어 사라졌던 파일들이 돌아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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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파일 및 폴더 표시 설정으로 데이터 찾기

때로는 윈도우 업데이트 후 시스템 보호를 위해 사용자 폴더 내의 일부 파일들이 '숨김' 속성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1. '파일 탐색기'를 엽니다.
2. 상단 메뉴에서 '보기' 탭을 클릭합니다.
3. 오른쪽 끝의 '표시/숨기기' 또는 '옵션'을 선택합니다.
4. '보기' 탭을 클릭하여 '숨김 파일, 폴더 및 드라이브 표시' 옵션에 체크합니다.
5. 확인 후 C:\Users\ 폴더 내의 자신의 사용자 이름 폴더를 다시 확인해보세요. 숨겨져 있던 파일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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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이전 빌드로 돌아가기 (시스템 복원)

위의 방법들로 복구가 되지 않거나, 특정 업데이트 후 심각한 시스템 오류까지 발생했다면, 업데이트 이전 시점으로 시스템을 되돌리는 것이 안전한 해결책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파일 자체를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업데이트 전의 시스템 상태로 롤백하는 것입니다.

1단계: 복구 메뉴 접근

1. '설정' → 'Windows 업데이트' → '복구'로 이동합니다.
2. '이전 버전으로 돌아가기' 옵션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업데이트 후 10일 이내에만 가능), 이 기능을 사용합니다.

2단계: 시스템 복원 지점 사용

1.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rstrui.exe를 입력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2. '시스템 복원' 창이 뜨면 '다음'을 클릭합니다.
3. 업데이트가 설치되기 이전 시점의 '복원 지점'을 선택하고 '다음'을 눌러 복원을 진행합니다. (주의: 복원 지점 이후에 설치된 프로그램은 제거될 수 있으나, 개인 파일은 보통 유지됩니다.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 중요 파일은 외부 저장소에 백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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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최후의 수단

위의 모든 방법으로도 자료를 찾지 못했다면, 파일이 실제로 삭제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데이터 복구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 중요 경고: 파일이 사라진 직후에는 절대로 해당 드라이브(C 드라이브)에 새로운 파일을 저장하거나 프로그램을 설치해서는 안 됩니다. 새로운 쓰기가 발생하면 사라진 파일의 영역을 덮어쓰게 되어 복구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집니다.

1. 복구 프로그램 설치: Recuva, Disk Drill, EaseUS Data Recovery Wizard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른 드라이브나 USB/외장 하드에 설치합니다.
2. 전체 드라이브 스캔: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C 드라이브 전체를 '정밀 스캔'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3. 파일 복구 및 저장: 스캔 결과에서 원하는 파일을 찾으면, 복구 대상 드라이브(C 드라이브)가 아닌 다른 저장 장치에 복구된 파일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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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불상사를 막는 '핵심 예방 팁'

윈도우 업데이트는 필수적이지만, 데이터 유실의 위험을 항상 안고 있습니다. 다음의 예방책을 실천하여 소중한 자료를 보호하세요.

1. 정기적인 백업 습관:
   •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OneDrive, Google Drive, Dropbox 등에 '자동 동기화' 기능을 설정하여 항상 최신 파일을 백업합니다.
   • 외부 저장 장치 백업: 대규모 업데이트 전에는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 '전체 파일 백업'을 수동으로 진행합니다.
2. 시스템 이미지 생성:
   • 윈도우의 '시스템 이미지 만들기' 기능을 사용하여 현재 완벽하게 작동하는 시스템 상태를 통째로 백업해 둡니다. 이는 하드웨어 고장이나 치명적인 시스템 오류 시에도 완벽하게 복원할 수 있는 궁극의 예방책입니다.
3. 업데이트 연기/보류 활용:
   • 윈도우 11의 '업데이트 일시 중지' 기능을 사용하여, 대규모 업데이트가 배포된 직후에는 잠시 보류하고 다른 사용자들의 오류 보고를 확인한 후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 진행합니다.

이 가이드의 단계들을 차근차근 따라 하면 윈도우 11 업데이트로 인해 사라진 자료를 대부분 복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해결책은 '사전 예방'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백업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